메르세데스-벤츠 주최 비대면 달리기 대회, 내달 12일까지 접수

입력 2021-04-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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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5월 22~23일 개최

▲제7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7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비대면 방식의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7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GIVE ‘N RACE Virtual Run)’의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두 차례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도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가기 위해 같은 방식으로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 1만 명을 모집해 5월 22일~23일 양일간 진행한다.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참가자는 대회 기간 48시간 동안 각자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달리기할 수 있다. 여기에 GPS 기반의 스마트폰 앱 ‘스트라바(STRAVA)’를 활용하면 본인의 기록과 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의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으로, 참가자들은 이에 더해 원하는 만큼 추가 기부금을 낼 수 있다. 참가비를 포함한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의료비 및 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이번 대회로 7회째를 맞는 기브앤 레이스는 2017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 또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시작한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로,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6만여 명, 총 기부액 약 31억 원을 기록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은 “그간 많은 분이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과 기부에 관한 관심 덕분에 기브앤 레이스가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스포츠를 통한 기부 문화 캠페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달리기 축제라는 즐거운 장을 통해 더 많은 사람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달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및 기브앤 레이스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 티셔츠와 홈 요가 매트, 패션 마스크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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