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방역수칙 위반 논란…수목원 측 “일 때문에 온 것”

입력 2021-04-16 21:00 수정 2021-04-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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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방역수칙 위반 논란 (출처=제니SNS)
▲제니 방역수칙 위반 논란 (출처=제니SNS)

블랙핑크 제니가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수목원 측이 입장을 밝혔다.

16일 제니가 방문한 수목원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 제니 님은 며칠 전 ‘일’로 수목원을 방문하셨다”라며 제니의 사적 모임 금지 위반 논란에 해명했다.

앞서 제니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수목원 방문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5인 이상의 인원이 사진에 잡히며 방역수칙 위반 의혹에 휩싸였다.

하지만 제니가 방문한 수목원 측은 제니가 스케줄을 위해 수목원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 끝나고 나오면서 사진을 찍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방역당국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업무로 인한 모임은 예외로 두고 있기 때문에 수목원 측의 설명대로라면 제니의 모임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논란이 커지자 제니를 해당 사진을 삭제하기도 했는데 수목원의 해명으로 방역수칙 위반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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