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에 렌터카 추락해 대학생 5명 사망…"사고 원인 조사 중"

입력 2021-04-15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경차 "사고 원인 조사 중"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탑정저수지로 승용차가 추락해 대학생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오전 6시 23분께 탑정저수지 난간이 부서져 있고 저수지 물 위에 승용차 범퍼가 떠 있는 것을 지나던 주민이 발견하고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대는 약 15m 깊이 물속에서 2명의 시신을 인양한 데 이어 승용차 안에서 시신 3구를 찾아냈다. 숨진 이들은 모두 인근 대학교 학생이고 사고 차량은 렌터카로 파악됐다.

사망자들이 탄 승용차가 사고 지점 인근 도로 폐쇄회로(CC)TV에 마지막으로 찍힌 것은 이날 0시 23분께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미숙이나 음주운전 등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10,000
    • -0.77%
    • 이더리움
    • 5,048,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838,500
    • +4.88%
    • 리플
    • 876
    • -1.02%
    • 솔라나
    • 263,800
    • -1.01%
    • 에이다
    • 914
    • -1.3%
    • 이오스
    • 1,551
    • +2.58%
    • 트론
    • 171
    • +0.59%
    • 스텔라루멘
    • 202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3,900
    • +1.13%
    • 체인링크
    • 26,930
    • -3.86%
    • 샌드박스
    • 1,002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