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친환경 원단' 적용 리사이클 데님 선봬

입력 2021-04-13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터키산 친환경 원단을 사용한 리사이클 데님을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파오 리사이클 데님은 터키산 이스코(ISKO)와 키파스(KIPAS) 원단을 사용했다. 이스코와 키파스 원단은 자연 친화적인 재료를 사용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데님 소재로 통한다. 컬러감이 우수하고 물이 잘 빠지지 않아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에서 주로 사용하는 원단이다.

스파오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리사이클 데님을 출시한 이후 와이드핏, 테이퍼드핏, 부츠컷 등 핏을 다양화하고 있다. 올해는 데님 재킷과 데님 원피스 등으로 스타일도 확장했다.

한편 스파오는 지난 2월 친환경 라인으로 실제 가죽이 아닌 ‘페이크 레더(인조가죽)’를 사용한 ‘에코 레더’ 라인업도 선보인 바 있다. 동물을 보호하면서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어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MZ 세대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작년에 선보인 ‘에코 린넨’과 올해 큰 인기를 끈 ‘에코 레더’ 등 환경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친환경 라인들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환경과 품질 둘 다 잡는 지속 가능한 패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83,000
    • +0.39%
    • 이더리움
    • 4,509,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54%
    • 리플
    • 731
    • -0.95%
    • 솔라나
    • 214,100
    • +4.49%
    • 에이다
    • 691
    • +3.13%
    • 이오스
    • 1,144
    • +3.72%
    • 트론
    • 161
    • +0%
    • 스텔라루멘
    • 164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50
    • -1.52%
    • 체인링크
    • 20,430
    • +2.56%
    • 샌드박스
    • 655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