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119억…장관 중 1위

입력 2021-03-25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9억3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중앙부처 공직자 중 1위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1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사항’에 따르면 최 장관은 건물 등 부동산 71억8600만 원, 예금 47억8400만 원, 순금메달 2480만 원 등의 재산을 보유했다.

최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가 공동으로 소유한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 2채 중 한 채를 매각해 부동산이 지난해보다 1억4400여만 원이 줄었으나 본인과 배우자 예금이 아파트 매도금과 소득 등 저축으로 13억2600여만 원 증가했다.

정병선 제1차관은 서울 단독주택 매도금 저축 등으로 지난해보다 7억1300만 원이 증가한 11억52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장석영 제2차관은 지난해보다 1억600만 원 많은 9억3500만 원을 신고했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1억600만 원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8000여만 원 줄었다.

과기정통부 유관 기관장 중에서는 기초과학연구원(IBS) 노도영 원장이 지난해보다 26억9600여만 원 많은 140억5200여만 원을 신고해 전체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 중 재산총액 3위를 기록했다.

노 원장은 예금 60억4000여만 원과 증권 35억6200여만 원을 보유하고 있다. 비상장 주식 신고방법이 액면가에서 평가액으로 바뀌면서 증권이 26억1800여만 원 증가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김창용 원장은 133억여 원을 신고했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문용식 원장은 지난해보다 2억6000여만 원 감소한 115억800여만 원을 신고했다.

연구수당ㆍ성과급 수령 논란으로 최근 사의를 표명한 광주과학기술원(GIST) 김기선 총장은 지난해보다 4억5800여만 원 많은 72억1900여만 원, 한국과학창의재단 안성진 이사장은 53억7000여만 원을, 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장은 51억7600여만 원을 신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5: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3,000
    • +2.5%
    • 이더리움
    • 4,924,000
    • +6.46%
    • 비트코인 캐시
    • 842,500
    • -1.12%
    • 리플
    • 3,100
    • +1.47%
    • 솔라나
    • 206,700
    • +5.19%
    • 에이다
    • 689
    • +7.99%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5
    • +5.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40
    • +1.14%
    • 체인링크
    • 21,040
    • +3.34%
    • 샌드박스
    • 214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