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최기영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의 큐브위성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와 함께 우주 궤도상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하대 항공우주 제어 및 시스템 연구실이 제작한 3U급(10×10×30cm 규격) 큐브위성 ‘인하로샛’(INHARoSAT)은 큐브위성으로는 세계 최초로 유연한 구조의 태양전지를 말아서 탑재한 후
광주시와 5·18기념재단은 인터넷 신문 스카이데일리 외부 필진 2명을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제8조 '허위사실 유포 금지' 위반 혐의로 광주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와 5·18기념재단은 인터넷 매체 필진 김태산씨와 조맹기씨가 반복적으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역사적 진실을 훼손하고 사회적 갈등을
서울시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 손잡고 유망 AI·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나선다. 시는 내년부터 유망기업 10곳 이상을 발굴해 해외 진출을 돕는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선발 기업에 제품과 서비스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미국에 문을 연 ‘실리콘밸리 AI허브’ 입주를 주선하는 등 두 기관의
서울시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 손잡고 유망 AI·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나선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과 데니스 퍼슨(Denise Persson) 스노우플레이크 본사 최고마케팅책
AI 데이터 기업 스노우플레이크 기자 간담회베누아 다쥬빌·티에리 크루아네스 창립자 방한"클라우드·AI 기반으로 기업의 의사결정 도와"
"우리는 기업보다는 제품(product)을 만들고자 했다. 오라클에서는 경쟁사가 될 스타트업에 투자할 의사도 없었고, 처음부터 클라우드로 된 제품을 설계할 수 없었다. 우리가 원하는 걸 하기 위해서는 오라클을 나올 수밖
한화시스템의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Flexell Space)’는 인하대와 위성 및 태양전지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위성 설계 혁신을 위한 기술 협력에 주력하며 국내 우주산업 소부장 제품의 발전과 세계적인 주도성 확보에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플렉셀 스페이스는 내년 하반
경기문화재단은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제8회 인천공항 ICN Awards'에서 문화예술 부문에서 우수 협업기관으로 선정됐다.
매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ICN Awards는 인천공항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사업자와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총 23개 우수사업자를 지정하는 가운데, 경기문화재단은 고품격 문화예술공항 구현을 위한 협업
5G 28㎓ 대역이 이통 3사의 계륵으로 전락한 데 더해 정부의 5G ‘특화망’ 시행 방안 발표도 지연되고 있다. 이 와중에 수요는 6㎓ 이하(서브6) 대역에서만 뚜렷해 5G 28㎓ 대역 특화망이 ‘수요 없는 공급’으로 전락할 우려가 제기된다.
28㎓ 5G 서비스는 최대 20Gbps의 네트워크 속도를 지원한다. 고화질(HD)급 2GB 용량의 영화 1편
옛 중국 전국 시대 초(楚)나라에 한 무기 상인이 있었다. 시장에 창과 방패를 팔러 나온 상인은 방패를 들고 “이 방패를 보십시오. 아주 견고해 어떤 창이라도 막아낼 수 있습니다”라고 큰소리쳤다. 계속해서 창을 들어올리며 “여기 이 창을 보십시오. 이것의 예리함은 천하일품, 어떤 방패라도 단번에 뚫어 버립니다”라고 외쳤다. 구경하던 이들 중 한 사람이 “그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14일 임혜숙 신임 장관을 향해 ‘사람 중심의 정책’ 등을 언급하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2019년 9월 9일 과기정통부에 발을 들여놓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개월이 됐다“며 ”여러분과 함께 숨 가쁘게 달려온 1년 8개월은 제게는 더없이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며 운을 뗐다.
이임사에서 최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이 산업과 사회에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이루다’ 논란과 같은 예상치 못한 문제에 대비하는 AI 실현 전략을 내놨다. 모두가 누리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AI 구현이 골자로 2025년까지 지속ㆍ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22차 전체회의에서
최근 유튜버 ‘잇섭’이 제기한 기가인터넷 속도 저하가 논란이 된 가운데 후속 대책으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인터넷 속도저하 방지법’이 국회에서 발의된다. 주무부처의 실태 점검이 이뤄지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한발 앞서 대책이 나와 속도 논란을 잠재울지 관심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13일 전기통신사업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올해 말까지 이통사의 28GHz 대역 5G 망 구축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임 후보자는 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기정통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과기정통부의 5G 주파수 할당 조건에 따르면 통신 3사는 28GHz 5G 기지국을 연말까지 각사당 1만5000국씩 구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