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코퍼레이션, 액상폐기물처리 사업 인수 추진…“올해 산업용 수처리 분야 1등 기업 목표”

입력 2021-03-23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 = 이엔코퍼레이션)
(자료 = 이엔코퍼레이션)

이엔코퍼레이션 자회사인 이엔워터가 업계 최고수준의 액상폐기물처리 사업장 인수를 추진한다.

23일 이엔워터에 따르면 폐수수탁처리 허가량 및 시설처리 능력을 보유한 ‘이엔케미칼㈜’의 당진사업장 인수를 목적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엔코퍼레이션은 지난 3월 △반도체 초순수 설비 1위 기업인 한성크린텍 지분 인수(지분율 100%) △국내 1위 액상폐기물 처리 사업자인 인바이오텍 당진사업장 인수 △이엔케미칼㈜의 당진사업장을 인수한다. 현재까지 총 투자 규모는 1000억 원 이상이다.

관련 업계는 이엔코퍼레이션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산업용 수(水)처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함과 동시에 업계 최고 수준의 초순수 수처리 기술 및 국내 최대규모의 사업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평가한다.

이엔코퍼레이션이 수처리 산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데에는 산업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꼽을 수 있다. 2020년 현재 국내 액상지정폐기물 시장규모는 약 1조 원 규모로 추정된다. 우리나라는 액상폐기물 및 폐수가 많이 발생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의 첨단산업의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폐수발생량 또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와 같은 첨단 산업용 수처리는 타 산업과 달리 각 분야의 연계성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반도체 생산에 사용된 초순수는 사용 후 폐수 처리된다. 폐수처리는 슬러지를 발생시키고, 슬러지는 매립되거나 건조돼 처리되는데, 이때 침출수가 발생해 다시 폐수처리가 필요하게 된다.

이에 따라 수처리, 폐수수탁처리, 폐기물재활용업 및 대기오염방지 등을 통합적으로 보고 전문적으로 환경산업을 혁신하는 선도기업 등장의 필요성이 높아져 왔다.

이엔코퍼레이션은 “이번 인수로 초순수와 같은 반도체 용수 공급에서 폐수 수탁처리, 액상 폐기물처리, 폐기물 재활용까지 가능한 ‘수처리 토탈 솔루션’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계 선도 기업 인수를 통해 이들 사업부문간 시너지 강화 및 상생경영을 통해 올해 산업용 수처리 분야 1등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글로벌(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오태석, 정진학(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30]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96,000
    • +1.34%
    • 이더리움
    • 4,620,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903,000
    • -2.17%
    • 리플
    • 3,046
    • +0.69%
    • 솔라나
    • 208,600
    • +0.87%
    • 에이다
    • 580
    • +1.05%
    • 트론
    • 441
    • +0%
    • 스텔라루멘
    • 329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560
    • +0.42%
    • 체인링크
    • 19,560
    • +0.15%
    • 샌드박스
    • 172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