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코퍼레이션, 국내 1위 액상폐기물 처리 사업 인수···산업용 수처리 1위 목표

입력 2021-03-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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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오텍 당진사업장 전경(사진제공=이엔코퍼레이션)
▲인바이오텍 당진사업장 전경(사진제공=이엔코퍼레이션)
산업용 수(水)처리 분야 1위를 목표로 새롭게 출범한 이엔코퍼레이션이 폐기물 및 폐수처리 전문기업 ‘인바이오텍㈜’으로부터 국내 최대규모의 지정 액상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사업(당진 사업장)을 인수 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인바이오텍 당진사업장은 2018년 영업을 개시한 이래 연평균 39%의 고속성장을 해왔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고농도 액상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시설이다.

국내 액상 지정폐기물 처리 시장규모는 약 1조 원 규모로 추정된다. 반도체 산업과 석유화학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정부의 환경규제 및 관리 강화 기준에 적합한 기술 및 시설을 갖춘 업체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한성크린텍㈜ 인수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초순수 수처리 기술을 확보한 이엔코퍼레이션은 국내 최대규모의 액상폐기물 처리용량 및 인허가량까지 모두 보유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탁폐수 및 액상폐기물 발생업체들과 안정적으로 상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산업용 수처리는 각 분야의 연계성이 매우 중요한 산업이다. 예를 들어 반도체 생산에 사용된 초순수는 사용 후 폐수 처리된다. 폐수처리는 슬러지를 발생시키고, 슬러지는 매립되거나 건조해 처리되는데, 이때 침출수가 발생해 다시 폐수처리가 필요하게 된다. 따라서 수처리, 폐수수탁처리, 폐기물재활용업 및 대기오염방지 등을 통합적으로 보고 전문적으로 환경산업을 혁신하는 선도기업 등장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초순수와 같은 반도체 용수 공급에서 폐수 수탁처리, 액상 폐기물처리, 폐기물 재활용까지 가능한 ‘수처리 토탈 솔루션’ 인프라를 갖추게 된 이엔코퍼레이션은 이들 사업부문간 시너지 강화와 규모의 경제 달성을 통해 올해 산업용 수처리 분야를 선도하는 1등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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