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 터보엔진 달고 질주… 2개월 연속 트리플 크라운 달성

입력 2021-03-15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출 35% 증가, 내수 24% ↑…2개월 연속 트리플은 3년 5개월만

▲월별 자동차 수출액 현황.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월별 자동차 수출액 현황.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 산업이 2월 수출, 내수, 생산 모두 증가하며 2개월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년 동월 대비 2월 자동차 수출은 35.0%, 내수는 24.2%, 생산은 37.9% 증가했다(잠정)고 15일 밝혔다.

2개월 연속 트리플 크라운은 2017년 9월 이후 3년 5개월만에 처음이다.

수출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판매호조 지속과 SUV(30.2%) 등 고부가가치 차종 수출 확대로 16만 1886대(35.0%), 35.3억 달러(47.0%)를 달성했다. 수출액은 지난달에 이어 40% 이상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고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수출 비중도 늘었다.

특히 이번 달은 중·대형(165.1%) 차종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소나타(120%), K5(448%), 스팅어(243%)의 수출 확대에 따른 것이다.

내수의 경우 영업일수가 줄었지만 카니발, GV70, 투싼 등 신차 호조세 지속 등으로 24.2% 증가한 12만 3317대가 팔렸다.

국산차(24.3%)가 5개월 만에 수입차(23.5%)보다 더 큰 증가율을 기록하며 2월 베스트 셀링카 톱5는 모두 국산차가 차지했다.

일본계 브랜드는 20.6% 감소하며 부진했고 벤츠, BMW 등 독일계 브랜드는 59.1% 증가하며 수입차는 23.5% 증가한 2만 2564대가 판매됐다.

생산은 전년 동월 부품 공급 차질에 따른 기저효과, 수출물량 확대 등으로 37.9% 증가한 26만 958대다.

특히 2월 일평균 수치는 크게 상승했다. 생산은 62.2%, 내수는 46.1%, 수출은 58.8% 증가했다.

친환경차 경우 내수는 104.5% 증가한 1만 8342대, 수출은 70.9% 증가한 2만 4932대로 2개월 연속 내수와 수출 모두 늘었다.

자동차부품 수출은 국내 완성차에 대한 선호 지속, 글로벌 시장 수출호조 등으로 8.9% 증가한 19억 6000만 달러, 4개월 연속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지침’ 따랐는데 법원서 제동⋯ PF 연체이자 산정 혼선 우려
  • ‘천국 지옥 오간’ 코스피, 698p 빠졌다 490p 올라…전쟁이 뒤바꾼 주도 업종 [이란 전쟁 한달]
  • 1100달러 나프타의 반란…중동 쇼크가 부른 5월 ‘애그플레이션’ [이란 전쟁 한달]
  • "1년간 집값 안 오를 것" 소비자 기대 꺾였다⋯13개월 만에 100 하회
  • “검색 대신 취향”…백화점 빅3, 이커머스 전쟁 2막
  • 경영권 분쟁 1년새 15% 늘었다…매년 증가 추세 [거세진 행동주의 上-①]
  • '필리핀 마약왕' 9년 만에 전격 송환…靑 "엄정 단죄할 것"
  • [르포] “걸프전, IMF도 견뎠는데” 멈추는 공장…포장용기 대란 몰려오나 [이란 전쟁 한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15: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21,000
    • +0.96%
    • 이더리움
    • 3,226,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0.64%
    • 리플
    • 2,111
    • +0.33%
    • 솔라나
    • 137,500
    • +2.08%
    • 에이다
    • 400
    • +2.83%
    • 트론
    • 459
    • -0.65%
    • 스텔라루멘
    • 265
    • +8.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90
    • +1%
    • 체인링크
    • 13,870
    • +2.14%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