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

입력 2021-03-12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기존 용기와 비교해 플라스틱 사용량은 약 70% 낮추고, 최장 36개월간 유통이 가능한 종이 용기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촉발한 환경 문제의식에 공감해 다양한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대한화장품협회가 플라스틱 포장재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선언한 '2030 화장품 플라스틱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이번 종이 튜브 용기 기술 개발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미 2010년 탄소배출량 저감 용기를 개발하고, 이를 려 브랜드 제품에 적용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국내 기술로 완성한 친환경 종이 튜브는 현재 대량생산 시스템까지 완비했다. 올해 상반기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 제품의 플라스틱 튜브를 대신해 적용·출시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나노박막차단 기술을 접목해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으로 만드는 화장품 포장용 튜브를 대체하면서도, 국내 최초로 장기간 유통할 수 있는 종이 용기를 개발했다. 보관에 주의가 필요한 기능성 성분 제품에도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기술을 확보했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용기 대비 70%가량 대폭 줄인 반면 기밀성은 높여 최대 3년간 안심하고 안전하게 화장품을 쓸 수 있게 했다.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기술연구원장은 “이번 기술은 기존의 종이 용기가 지닌 한계점을 극복하고, 장기간 사용에도 화장품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상용화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유통기한을 보장하면서도 100% 퇴비화가 능한 종이 용기도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해서 친환경 포장재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서경배, 김승환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29]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현황(안내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안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전선·중앙선·강릉선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점령 질문에 “노코멘트…관세는 100% 실행”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증시 고점에 레버리지 ETF 완화 검토…'투자자 보호 역행' 논란
  • 단독 통폐합 논쟁에 '숫자'로 맞선 신보⋯50년 보증 효과 첫 전수조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12: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01,000
    • -0.46%
    • 이더리움
    • 4,732,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1.31%
    • 리플
    • 2,908
    • -0.17%
    • 솔라나
    • 198,100
    • -0.45%
    • 에이다
    • 544
    • +0.18%
    • 트론
    • 460
    • -2.75%
    • 스텔라루멘
    • 319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50
    • +0.72%
    • 체인링크
    • 19,070
    • -0.05%
    • 샌드박스
    • 207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