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채 10년 1.5% 이상부터 주의 구간" -메리츠증권

입력 2021-02-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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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5일 "일반적으로 경기개선을 기반으로 한 금리상승은 문제 될 것이 없지만, 현재처럼 완화적 금융환경에 유동성에 민감한 국면에서 금리가 오르고 통화정책 기조가 변하게 될 경우에 대한 시장의 염려 정도는 인정한다"며 "현재 성장과 물가 전망을 근거로 미국채 10년 1.5% 이상부터 주의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단순히 장기금리가 오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금리상승의 속도와 실질금리가 더 중요하다"며 "정말 올해 경기가 좋다면 금리 레벨은 높아진 소득 여건에 맞춰 적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질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르면 현재 미국의 고압경제 기조가 바뀌는 시그널이 될 수 있어 명목금리 상승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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