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 탈플라스틱 캠페인 동참

입력 2021-02-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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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일유업)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김선희 대표이사가 탈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올해 초 환경부가 시작한 SNS 캠페인이다.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선희 대표는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참여했다. 김선희 대표는 매일유업이 특별 제작한 친환경 장바구니 ‘BAG to the FUTURE’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일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않을 것과 친환경 장바구니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김선희 대표가 지목한 다음 참가 주자는 베어베터 이진희 대표, 영원무역홀딩스 성래은 대표다.

김선희 대표는 “일회용 포장재, 빨대 등 플라스틱의 사용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유가공·식품 제조사로서 매일유업은 어떻게 하면 환경을 고려하여 경영에 반영할 수 있을지 지속해서 고민하고 있다”라며 “매일유업은 일회용품 제거, 재활용이 쉬운 소재로의 변경, 생산시설 내 탄소배출량 절감, 친환경 제품 육성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매일유업은 친환경 기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지속해왔다. 기존 PET 패키지로 판매하던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와 저온살균 슬로우밀크를 2019년부터 차례대로 종이소재 ‘후레쉬팩’ 패키지로 변경했고, 지난해에는 엔요100 요구르트 제품에서 빨대를 제거했다.

이 외에도 플로리다 주스, 매일우유 2.3ℓ를 비롯한 PET 소재의 제품은 패키지를 경량화했고, 컵커피 바리스타룰스에서는 알루미늄 라벨을 제거했다. 매일유업은 빨대 제거 및 패키지 변경 등을 통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342톤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BAG to the FUTURE’는 지난해 7월 3일 ‘세계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매일유업이 특별 제작한 타이벡 소재 친환경 장바구니다. 타이벡은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고, 땅에 묻어도 유해물질을 방출하지 않는 무독성 친환경 신소재로 알려졌다. 또 매일유업은 장바구니 제작과 함께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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