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건설·조선업 안전보건지킴이' 채용

입력 2021-01-25 1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내달 9일 신청 접수...총 400명 선발

▲안전보건공단 울산 본사 전경.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 울산 본사 전경.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은 건설현장 및 조선업 사업장을 방문하며 안전을 점검하는 ‘고위험업종 안전보건지킴이’를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만 55세 이상 관련분야 퇴직자이면서 실무경력이나 전문 자격증 등을 갖춘 자여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및 면접심사로 이뤄지며 채용 인원은 건설업 330명, 조선업 70명이다.

접수 기간은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안저보건공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안전보건지킴이로 채용되면 내달 말까지 전국 안전보건공단 일선기관에 배치된 후 현장 오제이티(OJT)를 거쳐 약 10개월 동안 지역 건설현장 및 조선업 밀집지역을 찾아간다.

건설업 안전보건지킴이는 사고사망 위험이 높은 공사규모 120억 원 미만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방문해 추락 및 화재ㆍ폭발사고 등 재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개선을 유도한다.

조선업 안전보건지킴이는 사고사망위험이 높은 완성 배 및 선박 구성품(블록) 제작업체의 협력사와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취약한 수리조선 사업장을 중점 점검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40,000
    • +0.14%
    • 이더리움
    • 4,937,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3%
    • 리플
    • 3,069
    • -1.79%
    • 솔라나
    • 202,600
    • -0.25%
    • 에이다
    • 688
    • -0.43%
    • 트론
    • 413
    • -0.48%
    • 스텔라루멘
    • 37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0.79%
    • 체인링크
    • 20,840
    • -1.23%
    • 샌드박스
    • 21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