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 첫 분양…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1월 선보여

입력 2021-01-06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세종서 총 6866가구 공급…분양 4689가구ㆍ임대 2177가구
▲금호산업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가 세종 산울동에서 공급하는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함스피알)
▲금호산업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가 세종 산울동에서 공급하는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함스피알)

금호산업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는 이달 세종 산울동 6-3 생활권에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아파트를 분양한다. 올해 세종에서 분양하는 첫 아파트다.

주상복합아파트인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높이로 아파트 1350가구와 오피스텔 217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아파트는 가구당 59~112㎡, 오피스텔은 호실당 20~35㎡형으로 이뤄졌다. 입주는 2024년 1월 시작할 예정이다.

디자인 공모를 거쳐 설계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저층 클러스터 아파트와 탑상형 아파트가 어우러진 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주택형도 복층형과 오픈 테라스, 펜트하우스, 등 63개로 다양화했다.

단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디자인타워동(棟)은 커튼월(하중을 받지 않는 외벽을 유리나 철골로 꾸미는 설계)ㆍ돌출 입면으로 외벽을 꾸미고 실내 천장 높이로 2.6m로 높여 고급화했다.

실내 공간엔 쾌적한 주거 생활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자동 환기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북카페와 생활교육센터, 동아리방,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주민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스카이라운지, 주민공방 등이 들어선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과 이웃해 있어 세종시 전역과 대전(대전역), 청주(오송역)를 오가기 좋다. 교육 시설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을 포함해 초ㆍ중ㆍ고교가 아파트 주변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세종 첫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과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좋다.

올해 세종에선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를 시작으로 분양 아파트 4689가구와 임대 아파트 2177가구 등 총 68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견본주택은 세종 대평동에 마련됐다.

▲2021년 세종시 주택 공급 계획. (출처=세종시)
▲2021년 세종시 주택 공급 계획. (출처=세종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12,000
    • +1.65%
    • 이더리움
    • 4,622,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0.37%
    • 리플
    • 739
    • +1.09%
    • 솔라나
    • 197,800
    • -0.25%
    • 에이다
    • 656
    • -0.76%
    • 이오스
    • 1,152
    • +1.14%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0.21%
    • 체인링크
    • 20,270
    • +2.43%
    • 샌드박스
    • 638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