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성 기아차 사장 "시장 질서 재편되는 중요한 한 해…퍼스트 무버 돼야"

입력 2021-01-05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일 이메일로 임직원에 신년 메시지 전달…브랜드 재출시ㆍ고객 중심 경영ㆍ미래사업 전환 강조

▲송호성 기아차 사장  (사진제공=기아차)
▲송호성 기아차 사장 (사진제공=기아차)

송호성 기아자동차 사장이 임직원에게 전달한 신년 메시지에서 "올해가 회사에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변화에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5일 기아차에 따르면, 송 사장은 이날 오후 이메일로 임직원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며 "2021년은 시장의 모든 질서가 재편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변화의 대응 속도에 따라 시장의 리더가 완전히 바뀔 수 있는 만큼, 위기와 기회 속에서 진정한 퍼스트 무버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 사장은 회사가 추구해야 할 세 가지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먼저, "우리는 사명과 CI를 포함한 모든 브랜드 자산의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 중"이라며 브랜드 재출시 계획을 제시했다.

실제로 기아차는 6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로고(CI)와 슬로건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고객 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송 사장은 "우리의 강점인 품질 경쟁력을 더욱 강하게 하고 고객의 신뢰를 높여가야 한다"라며 "노사 공동으로 생산품질개선위원회를 구성해 고객 감성과 직결되는 생산품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마지막으로 미래사업으로의 유연한 전환도 강조했다.

그는 "올해 출시 예정인 GL3(신형 K7), NQ5(신형 스포티지)를 반드시 성공시켜 판매 동력을 지속해서 확보해야 한다"라며 "CV(첫 전용 전기차 코드명)를 시작으로 전용 전기차 7개 모델과 파생 전기차 4개 모델을 활용해 전 차급에 걸쳐 전기차 라인업을 보유하는 전기차 티어1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는 우리가 글로벌 넘버1위 될 수 있는 분야라고 확신한다"라며 "기존 차량을 활용하거나 외부플랫폼, 자체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에 기반을 둔 PBV 등 다양한 상품 개발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환경에 대한 책임감도 언급했다. 송 사장은 "기존의 시장 선도업체와는 차별화한 친환경 모빌리티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시 내 교통 및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클린 모빌리티 기아를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1.15]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1.0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92,000
    • -2.57%
    • 이더리움
    • 4,335,000
    • -5.92%
    • 비트코인 캐시
    • 867,500
    • +2.06%
    • 리플
    • 2,806
    • -2.13%
    • 솔라나
    • 188,800
    • -1.41%
    • 에이다
    • 525
    • -1.32%
    • 트론
    • 438
    • -2.23%
    • 스텔라루멘
    • 312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810
    • -2.26%
    • 체인링크
    • 18,050
    • -2.75%
    • 샌드박스
    • 216
    • -4.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