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이용자 10명 중 6명 "올해 집값 더 오른다"

입력 2021-01-04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1년 주택 매매가격 전망. (자료 제공=직방)
▲2021년 주택 매매가격 전망. (자료 제공=직방)

직방 이용자 10명 중 6명이 올해 집값 상승을 점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의 이유로는 '전월세 상승 부담으로 인한 매수 전환'을 가장 많이 꼽았다.

4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323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9%가 ‘상승’할 것으로 답했다. 반면 ‘하락’은 29%, ‘보합’은 12%로 나왔다.

특히 서울ㆍ경기에서 ‘상승’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이 높았다. 서울은 59.5%가 ‘상승’, 27.6%가 ‘하락’, 12.9%가 ‘보합’을 점쳤다. 경기는 ‘상승’ 59.4%, ‘하락’ 28.2%, ‘보합’ 12.4%로 나타났다. 인천 역시 57.7%가 ‘상승’을 전망했고, 31.9%가 ‘하락’을 예상했다. 지방 광역시와 기타 지방 도시들에선 각각 57.7%, 58.6%가 ‘상승’, 31.4%, 30%가 ‘하락’을 전망했다.

집값 상승을 예상한 응답자 1904명 중 36.5%가 '전월세 상승 부담으로 인한 매수 전환'을 이유로 꼽았다. 이어 △신규 공급 물량 부족(18.6%) △저금리 기조로 인한 부동자금 유입(13.5%) △선도지역ㆍ단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동반 상승(9.8%) 등으로 나타났다.

전세난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응답자 중 65.5%가 '전세가격 상승'을 예상했다.

상승 이유로는 54.9%가 '전세 공급(매물) 부족'을, 29%가 '매매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세가격 상승'을 꼽았다.

월세 역시 61.2%가 '상승'할 것으로 봤다. 연령별로는 40대 63.5%, 50대 63.5%, 60대 이상이 62.9%로 나타났다. 임대주택 보유 가능성이 높은 연령대에서 월세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풍부한 유동성과 저금리 등으로 거래량이 늘고 가격도 오르며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많은 해였다"며 "새해에도 집값과 전·월세 상승 전망 의견이 많지만,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강화와 3기 신도시 등 추가 공급대책 예고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430,000
    • +0.61%
    • 이더리움
    • 3,411,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0.23%
    • 리플
    • 2,106
    • +2.78%
    • 솔라나
    • 137,700
    • +5.6%
    • 에이다
    • 406
    • +4.91%
    • 트론
    • 521
    • +1.36%
    • 스텔라루멘
    • 245
    • +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80
    • +1.98%
    • 체인링크
    • 15,530
    • +6.66%
    • 샌드박스
    • 121
    • +6.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