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스타트업과 손잡고 푸드테크 혁신 나선다

입력 2020-12-03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CJ프레시웨이)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푸드테크 스타트업과 손잡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식자재 유통산업의 혁신에 나선다.

3일 CJ프레시웨이는 위대한상사, 딜리버리랩과 식자재 주문시스템 및 빅데이터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CJ그룹에서 운영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의 연장선에 있다.

위대한상사, 딜리버리랩은 올해 오벤터스 2기 푸드테크 분야에 선발된 바 있다. 위대한상사는 시간제 공유주방 매칭 플랫폼 '나누다키친'의 운영업체로 외식 창업자에게 원하는 지역에 있는 공유주방을 연결해 줄 뿐만 아니라 창업 맞춤형 정보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딜리버리랩은 식당 점주가 필요한 식자재 품목을 신청하면 자연어 처리(일상단어를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식자재 유통 제휴사 가격 비교 견적을 제공하는 식자재 주문 플랫폼 '오더히어로'를 운영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오벤터스를 통해 공동 기술·사업 개발 및 사업성을 검증하는 스케일업·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해 위대한상사, 딜리버리랩과 식자재 주문시스템 및 빅데이터 솔루션 관련 연구과제를 수행했고,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후속 업무 실행 및 추가적인 사업협력 기회를 발굴하게 된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와 인큐베이팅, 전략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이들 업체를 이용하는 외식 예비 창업자 및 기존 외식 운영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임대륜 전략기획담당은 "식자재 유통시장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산업화를 통해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면서 "이번 CJ프레시웨이와 푸드테크 기반의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은 동반성장은 물론 외식업 고객들에게도 새로운 식자재 유통시장 생태계 조성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벤터스(O!VentUs)는 CJ그룹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올 한해 2, 3기를 운영해 16개 기업을 발굴, 지원했다. 차별화된 미래 혁신 기술을 확보하고 스타트업 성장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구글, AI 승부수…검색창 25년래 최대 변화·에이전트 대폭 강화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69,000
    • +0.05%
    • 이더리움
    • 3,165,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551,000
    • -3.33%
    • 리플
    • 2,034
    • -1.55%
    • 솔라나
    • 126,200
    • -0.79%
    • 에이다
    • 371
    • -1.07%
    • 트론
    • 530
    • -0.19%
    • 스텔라루멘
    • 214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70
    • -1.25%
    • 체인링크
    • 14,280
    • -1.65%
    • 샌드박스
    • 10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