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방출, 7년 입은 유니폼 벗는다…한화 측 "팀 방향성과 맞지 않아"

입력 2020-11-05 15:39 수정 2020-11-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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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용규가 방출된다.

한화 관계자는 5일 "오늘 낮 이용규와 면담을 해 1년 추가 옵션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전달했다"라며 "(이용규가) 팀의 방향성과 맞지 않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1985년생인 이용규 나이는 올해 35세다.

2013년 한화 유니폼을 입은 이용규는 올해 타율 0.286, 32타점, 60득점, 17도루를 기록했다.

어깨 수술 재활로 2014년 104경기 출전에 그친 이용규는 2015년 타율 0.341, 168안타, 28도루, 2016년 타율 0.352, 159안타, 21도루를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다.

이용규는 지난 7월 4일 열린 두산과의 잠실 원정에서는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통산 16번째 1000득점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한화는 앞서 '베테랑' 김태균이 은퇴를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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