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 상량식 개최

입력 2020-11-05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물 골조 완성…준공 2022년 1월 예정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가(사진 중앙 오른쪽 첫번째) 지난 4일 개최 된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 상량식에서 기념 현판 제막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롯데글로벌로지스)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가(사진 중앙 오른쪽 첫번째) 지난 4일 개최 된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 상량식에서 기념 현판 제막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4일 충북 진천군 초평면에 있는 롯데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 건설 현장에서 건물 골조 완성을 알리는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박찬복 대표이사의 기념사 및 무재해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와 상량 순으로 진행됐다.

작년 6월 착공한 롯데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은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부문 완공은 내년 3월, 준공은 2022년 1월 예정이다.

물류센터는 연면적 16만6998㎡(약 5만 평)로 국제 규격 축구장 약 23개 크기로 조성되며 845대의 대형 화물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롯데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은 순수한 택배터미널로서는 국내 최대의 규모이고 장비 면에서도 하루 150만 박스를 처리할 수 있다고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설명했다.

또 최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을 도입해 세계 최초로 택배 입고 단계의 대분류 작업을 무인화해 택배 화물의 체적별 자동 분류를 실현했다.

택배 화물 크기별 분류기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로드 밸런싱(Load Balancing) 기술을 적용해 전체 분류 효율을 최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최신 기술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창고에서부터 택배 터미널까지 컨베이어 라인을 직접 연결해 택배 포장 후 즉시 터미널로 원스톱 연계를 통한 풀필먼트 서비스가 가능하다.

박찬복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롯데 메가허브터미널이 성공적으로 구축됨으로써 네트워크 운영 효율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협력업체의 수익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롯데의 물류 핵심거점으로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07,000
    • +2.22%
    • 이더리움
    • 4,681,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883,500
    • +2.32%
    • 리플
    • 3,119
    • +2.6%
    • 솔라나
    • 206,300
    • +4.67%
    • 에이다
    • 646
    • +3.69%
    • 트론
    • 424
    • -0.7%
    • 스텔라루멘
    • 365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80
    • +0.87%
    • 체인링크
    • 20,760
    • +0.87%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