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갤러리, 11월 1차 상설 시음회 ‘단풍길따라 양조장여행’ 개최

입력 2020-10-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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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전통주갤러리(관장이현주)는 11월 1차 상설시음회 주제를 ‘찾아가는양조장의 술’로 정하고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홍보를 진행한다.

찾아가는양조장은 우리술양조장을 체험과 관광이 결합된 지역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013년부터 진행하는 전통주육성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4개의 양조장을 포함하여 42곳의 양조장이 지정되어있다.

11월 1차(11월1일~11월15일) 상설시음회는 ▲전북 남원시 지리산그린영농조합법인 운봉주조의 지리산허브잎술쌀막걸리 (탁주), ▲충북 옥천군 이원양조장의 향수 (탁주), ▲충북 청주시 농업회사법인 (유)화양의 풍정사계 춘(약주), ▲경북 김천시 수도산와이너리의 산머루크라테스위트(과실주), ▲충북 청주시 농업회사법인(주)조은술세종의 유기농이도32(증류주)를 소개한다.

전북 남원의 지리산그린영농조합법인 운봉주조는 올해 신규 선정된 양조장이다. 지리산허브잎술쌀막걸리는 지리산에서 재배되는 라벤더와 로즈마리를 첨가하여 맛과 향을 더했다.

충북 옥천의 이원양조장에서 생산하는 탁주 향수는 직접 농사지은 밀을 사용하며 국내산 밀 100%로 빚는 알콜도수 9도의 탁주이다. 2017년 찾아가는양조장에 선정되었다.

충북 청주의 농업회사법인(유)화양은 찾아가는양조장에 올해 선정되었으며 술을 사계절에 비유하여 춘(약주), 하(과하주), 추(탁주), 동(증류주) 4종의 술을 생산한다. 풍정사계 춘은 알코올 15도의 약주로 트럼프대통령 방한 만찬주로 사용되었다.

경북 김천의 수도산 와이너리는 올해 신규선정된 찾아가는 양조장이다. 수도산자락 해발고도 500미터에 위치하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농업으로 재배한 산머루로 와인을 생산한다.

충북 청주의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은 2015년에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되었다. 유기농이도 32는 2020년 우리술품평회 증류주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증류식소주로 세종대왕 32년의 재위 기간을 기리기 위해 알코올 도수를 32도로 맞추고 세종대왕의 이름인 이도를 제품명으로 사용했다.

한편, 전통주갤러리는 예약을 통해 전시 관람과 시음(30분간)을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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