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미국 시추업체와 손해배상 청구 소송서 사실상 승소

입력 2020-10-28 1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송에 대비해 쌓아둔 1000억 원 이상 충당금 환입할 전망

삼성중공업이 미국 시추 업체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사실상 승소했다.

2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최근 미국 퍼시픽드릴링(PDC)과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사실상 이겼다.

올해 1월 런던 중재판정부는 PDC에 드릴십 계약 해지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며 3억1800만 달러(약 3600억 원)를 삼성중공업에 배상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PCD는 법원 판결에 대해 항소했지만, 최근 영국 런던 고등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법원 결정에 대한 PDC의 불복 절차는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미 한 차례 항소가 기각된 상황이어서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중공업이 최종 승소하게 된다면 관련 절차에 따라 배상금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이 소송에 대비해 쌓아둔 1000억 원 이상의 충당금도 환입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노무라,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코스피 목표치 1만1000으로 상향
  • 삼성전자 DS 성과급 상한 없앴다…메모리 직원 최대 6억원 가능
  • 단독 이용철 방사청장 캐나다行…K잠수함 60조 수주전 힘 싣는다
  • 단독 “투자 조장 금지”…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이벤트 줄취소
  • "해외 주식 팔고 국내로"…국내시장 복귀계좌에 2조 몰렸다
  • 올해 1분기 수출 2199억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호황 영향"
  • 스벅 ‘탱크데이’ 파장, 신세계그룹 전방위 확산…정용진 고발·광주 사업 제동
  • 단독 국토부, 3년간 상장리츠 24건 검사에도 JR리츠 위험 감지 못해 [리츠부실 뒷북 대응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15: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06,000
    • +0.65%
    • 이더리움
    • 3,169,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560,000
    • +1.91%
    • 리플
    • 2,039
    • +0.3%
    • 솔라나
    • 128,300
    • +1.66%
    • 에이다
    • 370
    • -0.54%
    • 트론
    • 535
    • +1.13%
    • 스텔라루멘
    • 217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80
    • +0.82%
    • 체인링크
    • 14,370
    • +0.7%
    • 샌드박스
    • 10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