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채 서류접수 시작…마감 임박한 기업은 어디?

(사진제공=인크루트)

하반기 신입ㆍ인턴 공개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롯데건설, LG이노텍, 이노션 월드와이드, 오뚜기 등 주요 기업이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을 모집 중이다. 이 중 서류 마감이 임박한 기업을 모아봤다.

27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채용인원 1200명 규모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현대백화점부터 △현대홈쇼핑 △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그린푸드 등 4개 주요 계열사에서 13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공통 지원자격으로는 대졸이상 학력 소지자, 21년 3월부 근무가능자이며, 각 직무는 전공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11월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롯데건설도 11월 6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직무는 토목시공, 경영지원, 해외영업 등 9개 분야다. 각 직무별 필수자격 및 우대사항은 분야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꼼꼼한 채용공고 확인이 필요하다. 서류전형 이후 조직적합진단평가는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LG이노텍은 '2020 하반기 lnno-STEP 모집'을 통해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조직은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전자부품 △진속이며, 조직별로 모집분야는 상이하다. 입사지원서는 11월 2일까지 LG그룹 인재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캠페인 플래닝, 캠페인 제작부문 채용전환형 인턴을 채용 중이다. 서류전형 이후 AI전형, 심층면접 등을 거쳐 8주 간의 인턴십 근무에 들어간다. 입사지원 기간은 11월 4일까지다. 인턴십 예정 근무기간은 내년 1월 초부터 2월 말까지다.

오뚜기는 세일즈, 구매, 마케팅, IT 등 총 11개 부문에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21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인성 및 직무능력 검사는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이후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등이 진행된다. 입사지원하려면 2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