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 “통화품질 낮은 5G 더 못써”…56만 명 LTE로 회귀

입력 2020-10-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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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정민 국회의원. (사진제공=홍정민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국회의원. (사진제공=홍정민 의원실)
5G 상용화 이후 5G 서비스를 이용하다 5G가 제대로 터지지 않자 LTE로 전환한 가입자가 56만 명에 달했다. 5G 전체 가입자의 6.5%에 해당한다.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부터 올해 8월까지 5G를 사용하다 LTE로 돌아간 가입자가 56만2656명으로 집계됐다. 통신 3사 5G 전체 가입자 865만8222명(8월 기준)의 6.5%에 달하는 수치다.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 할인을 받은 이용자는 5G 요금제를 최소 6개월간 유지해야 LTE 요금제로 전환할 수 있다.

홍정민 의원은 “5G의 낮은 품질, 충분하지 않은 커버리지, 비싼 요금제에 질린 소비자들이 번거로운 절차를 뚫고 LTE로 돌아가고 있다”며 “통신사업자들은 5G 품질향상과 이용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신 3사는 2022년이나 되어서야 5G 전국망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5G 가입자는 연내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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