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안 보고 車 산다…MINI코리아 비대면 '전자계약시스템' 도입

입력 2020-09-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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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종이서류 전자문서로 대체, 완전 비대면으로 차량 구매 가능

(사진제공=MINI 코리아)
(사진제공=MINI 코리아)

MINI 코리아가 1일부터 전자계약시스템인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을 도입, 전국 21개 전시장에서 본격 시행한다. 완전 비대면으로 신차 구매도 가능해졌다.

MINI 코리아가 도입한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은 기존의 서면 기반 서비스 방식을 대신하는 전자계약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시승은 물론, 계약에 필요한 각종 종이서류가 모두 전자문서로 대체된다.

서류 확인이나 서명, 보관 및 전달까지 모바일 기기로 통합 관리할 수도 있다. 구매 프로세스가 한결 간결해진 셈이다.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은 비대면 계약에도 유용하다.

개인정보 활용동의서나 계약서 등의 전자문서 링크를 고객 휴대전화로 발송하면, 고객은 영업사원을 대면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내용 확인 및 서명, 그리고 전달도 가능하다.

덕분에 바쁜 일상과 모바일 플랫폼에 익숙한 소비 추세 및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더 효과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MINI 코리아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은 전국 4개 딜러사, 21개 전시장에 소속된 MINI 영업사원에게 일괄 보급되어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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