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간호사 성희롱 이중고에 분노한 하리수…"속옷빨래 요구라니"

입력 2020-08-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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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리수 SNS 캡처)
(출처=하리수 SNS 캡처)

가수 하리수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간호사에게 성희롱으로 비춰질 수 있는 속옷 빨래 요구 기사에 분노를 드러냈다.

25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문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하리수가 게재한 기사는 같은 날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기사로 간호사들의 이중고를 다루었다.

해당 기사에는 코로나19 전담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A씨가 코로나19 환자 일부가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코로나19 환자 일부가 병원밥에 대한 불만인지 각종 음식을 요구하는가 하면 속옷 빨래 요구와 같은 성희롱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하리수는 격한 어조로 "제발 인간이 돼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특히나 속옷빨래 요구의 경우 성희롱적인 요소로 비춰질 수 있어 더욱 논란이 클 전망이다.

지난 4월 코로나19 온라인 개학 당시 울산 지역 초등학교 교사 A씨가 1학년 제자들에게 팬티 빨기 숙제를 내준 후 온라인으로 확인한 뒤 '이쁜 속옷' 등의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당시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울산 성희롱 교사의 파면을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후 A씨는 지난 21일 울산지검에 의해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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