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용두 1구역 2·3지구에 행복주택 155가구 공급

입력 2020-08-19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호선 영등포시장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서울 동대문구 용두1구역 행복주택 조감도 (사진=서울시)
▲서울 동대문구 용두1구역 행복주택 조감도 (사진=서울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1구역(2·3지구)에 행복주택 155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18일 제10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1구역(2·3지구)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대문구 용두1구역은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한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이다. 서울시는 도심 주택공급확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3년간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주거비율 완화 기준을 한시 적용했다.

이에 2지구는 주거비율을 90%까지 높여 공동주택 299가구와 오피스텔 171실, 3지구는 공동주택 288가구와 오피스텔 120실을 건립한다. 이 가운데 155가구는 행복주택으로 공급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을 통해 서울 도심지역의 주택 공급 확대 효과는 물론, 소형주택 공급으로 젊은 층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날 영등포 1-3구역 도시계획시설(철도) 변경에 따른 재정비 촉진계획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이 구역에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있는데, 기존 2번 출구가 비좁고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장애인과 노약자가 불편을 겪었다. 이번 변경안 통과로 에스컬레이터와 비상계단이 설치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23,000
    • -1.64%
    • 이더리움
    • 4,985,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3.32%
    • 리플
    • 3,074
    • -4.03%
    • 솔라나
    • 202,500
    • -4.39%
    • 에이다
    • 688
    • -2.13%
    • 트론
    • 413
    • -1.2%
    • 스텔라루멘
    • 374
    • -1.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98%
    • 체인링크
    • 21,110
    • -3.56%
    • 샌드박스
    • 215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