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인턴, 작년 대비 20% 감소…취준생 한숨만

입력 2020-08-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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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턴 채용이 작년 대비 올해 20%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청년 인턴 채용이 작년 대비 올해 20%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청년 취업준비생(취준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인턴 채용이 작년 대비 올해 2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2019년과 2020년 하계 인턴 채용 공고 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공고는 총 44건으로 전년(55건) 대비 20% 감소했다.

작년과 올해 2년 연속으로 청년 인턴을 모집한 기업도 7곳에 불과했다. 예금보험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공기업이 대부분이다.

커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기업들이 공채 대신 수시로 인재를 채용하고, 인턴 모집을 축소하는 등 신입직 취업 문이 더욱 좁아진 것으로 풀이했다.

탁동일 커리어 서비스개발팀 팀장은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채용이 늘어날 전망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 증가를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취업성공패키지, 대체인력뱅크 등에 참여해 직무 경험과 취업 기회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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