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9명 증가…“12번째 사망자 발생”

입력 2020-08-04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늘어난 가운데 1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 대비 9명 늘어 총 1621명으로 집계됐다. 14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신규 확진자 9명 가운데 3명은 해외접촉 관련자, 3명은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서울에서 12번째 사망자도 발생했다. 12번째 사망자는 90대 고령자로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1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하던 중 전날 사망했다.

서울시는 “최근 각종 모임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어르신은 밀폐, 밀집, 밀접한 장소에서는 친목 모임ㆍ동호회 등 모임은 삼가고, 비대면 모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08,000
    • +0.37%
    • 이더리움
    • 4,552,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0.28%
    • 리플
    • 3,047
    • +0.26%
    • 솔라나
    • 196,600
    • -0.66%
    • 에이다
    • 622
    • +0.32%
    • 트론
    • 427
    • -0.47%
    • 스텔라루멘
    • 354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60
    • -1.54%
    • 체인링크
    • 20,380
    • -2.49%
    • 샌드박스
    • 207
    • -3.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