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위기 지원…온라인으로 만나는 '서울관광인 헬프센터'

입력 2020-07-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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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가 온라인 상담 채널인 ‘서울관광인 헬프센터’를 신설해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소재 관광사업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기 위해 서울관광인 헬프센터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서울에 등록된 관광사업체는 총 1만1663개로, 이 중 여행업이 8213개로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여행 수요가 줄어 매출이 급감했고 이에 따라 원활한 사업체 운영이 힘든 상황이다.

서울관광인 헬프센터는 여행업, 관광숙박업, 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편의시설업 등 업종별 어려움을 청취해 구체적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제 사업체를 경영하는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업종별 자문위원과 세무회계, 노무인사, 법률, 언론, 정책 등 전문분야 자문위원도 위촉할 예정이다.

카카오톡을 이용해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카카오톡에서 ‘서울관광인 헬프센터’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고 상담직원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서울 관광산업의 안정성과 지속성 제고를 위해 전통적 관광사업체들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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