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박원순 성추행 사건, 피소 몰랐다”

입력 2020-07-24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 전 시장 피소 관련, 사전 인지 의혹 부인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최고위원은 24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피소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

남 최고위원은 이날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박 전 시장 성추행 피소 사실을 사전 인지했다는 의혹에 관해 전면 부인했다.

그는 “(박 전 시장에게) 피소 사실을 알려줬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앞으로 추측성 보도를 삼가 달라”고 말했다.

남 최고위원은 기동민·진성준·박홍근 의원 등과 함께 당내 박원순계로 분류된다. 서울시 내에서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 사실을 가장 먼저 파악한 인물로 알려진 임순영 젠더특보는 남 최고위원의 보좌관 출신이다.

임 특보가 고소장이 접수되기 전에 박 전 시장을 찾아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냐”고 물어본 사실을 남 최고위원이 밝힌 바 있다. 이에 일부 언론은 남 최고위원이 박 전 시장 피소 사실을 미리 인지하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박 시장과 통화 내용이 무엇이냐',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는 식의 언질을 줬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남 최고위원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7조 달성⋯‘사상 최대’
  • 단독 예산 800만원의 민낯⋯ ‘제3금융중심지’ 공회전 10년째 [금융메카 분산의 역설 ①-1]
  • 트럼프 “합의 불발 시 7일 자정까지 이란 교량·발전소 파괴”
  • 신약 먹거리 확보전…유망 파이프라인 ‘찜’ [차세대 신약, 외부로 확장①]
  • 뉴욕증시·유가, 이란전 기대·불안 교차에 소폭 상승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화려한 빌딩 숲 속 그늘 드리운 공실…가산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 [르포]
  • 증권사 판 더 커진다…IMA가 여는 머니무브 [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中-①]
  • 단독 서민금융 보증 시스템 대수술… ‘기관 직접 공급’ 시대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7 09: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38,000
    • -0.39%
    • 이더리움
    • 3,188,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92%
    • 리플
    • 1,997
    • -0.89%
    • 솔라나
    • 120,600
    • -3.05%
    • 에이다
    • 370
    • -3.65%
    • 트론
    • 479
    • -0.62%
    • 스텔라루멘
    • 236
    • -4.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30
    • -5.45%
    • 체인링크
    • 13,330
    • -0.89%
    • 샌드박스
    • 115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