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네이버 대표 "정부 '디지털 뉴딜' 혁신발전 함께 하겠다"

입력 2020-07-14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디지털뉴딜과 관련한 네이버의 미래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디지털뉴딜과 관련한 네이버의 미래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14일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데이터 혁신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보고대회에서 "데이터의 가능성과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네이버이기에 데이터를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는 청와대와 네이버 춘천 데이터센터 '각(閣)'을 화상으로 연결해 이뤄졌다. 한 대표는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가공한 다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며 "해당 데이터가 AI 연구와 여러 산업에 자유롭게 활용돼 4차 산업혁명의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  (사진제공=네이버)
▲한성숙 네이버 대표. (사진제공=네이버)

한 대표는 이어 소상공인 지원과 글로벌 혁신 경쟁에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그는 "소상공인과 창작자를 위해 더 쉽고 편리한 플랫폼을 만들고 스타트업 투자·온라인 창업·AI 인재 양성 교육 지원도 힘쓰겠다"며 "네이버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과 사회초년생을 위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구축하는 게 우선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새로운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주시리라 기대한다"며 "국민과 정부, 기업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디지털 강국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네이버는 현재 춘천에 이어 세종시에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는데, AI·빅데이터·자율주행·5세대(5G) 이동통신 등 첨단 산업 인프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 데이터센터는 총 6500억 원을 투입해 '하이퍼 스케일(10만대 이상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규모로 조성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李대통령 “양도세 감면, 실거주 기준으로…비거주 혜택 축소해야”
  • "영업이익 15% 달라"…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정당성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3: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51,000
    • -0.02%
    • 이더리움
    • 3,437,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0.44%
    • 리플
    • 2,129
    • +1.04%
    • 솔라나
    • 127,200
    • -0.47%
    • 에이다
    • 370
    • +0.82%
    • 트론
    • 488
    • -0.2%
    • 스텔라루멘
    • 261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20
    • +0.77%
    • 체인링크
    • 13,790
    • +0.8%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