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법무부 문건 최강욱에 전달, 국정농단 사건"

입력 2020-07-09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현미 조속히 해임 않으면 국회서 해임건의"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운데)가 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종인 비대위원장.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운데)가 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종인 비대위원장. (연합뉴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부당한 수사 지휘와 관련한 법무부 방침이 사전에 권한 없는 최강욱 의원에게 전해졌다"며 "이것이야말로 국정농단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정권에서 권한 없는 사람들이 국정에 개입·관여한 것을 국정농단이라고 하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엄중해야 할 법무부 내 논의들이 어떻게 사전에 최 의원에게 전달됐는지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최강욱, 황희철 이런 분들이 관여해서 추 장관과 협의한 흔적들이 있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쫓아내기 위해 추 장관만으로 모자랐는지 옆에서 조언한 이런 비선들이 모두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 대통령 본인은 뒤에 있으면서 이런 사람들을 내세워 윤 총장을 내쫓으려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선 "문재인 정권 들어 21차례 발표된 부동산 정책이 모두 파탄이나 실패로 돌아갔다"며 "22번째 대책은 성난 민심에 기대 공직자들 집 처분으로 정책 실패를 해결하려는 것 아닌가"라고 비꼬았다.

그는 "문 대통령은 조속히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해임하라. 그렇지 않으면 국회에서 해임건의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11: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44,000
    • -2.31%
    • 이더리움
    • 2,460,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289,700
    • -1.53%
    • 리플
    • 1,634
    • -2.16%
    • 솔라나
    • 103,200
    • -2.09%
    • 에이다
    • 225
    • -2.17%
    • 트론
    • 498
    • +0.61%
    • 스텔라루멘
    • 285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560
    • -2.07%
    • 체인링크
    • 11,270
    • -1.91%
    • 샌드박스
    • 75.67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