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 전문성 강화… 'ACAMS' 기업회원 서비스 도입

입력 2020-06-11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적 컨설팅사인 ‘톰슨 로이터’의 자금세탁방지 교육 전년대비 3배 확대 운영

신한은행은 자금세탁방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계 최대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협회(ACAMS)'의 기업회원 서비스를 국내 기업 최초로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ACAMS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가장 높은 자금세탁방지 업무 자격증 발급 기관이다. 175개국에 8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업계 최고의 전문가 협회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유관부서 실무자에게 자금세탁방지 및 경제제재 관련 국제기구의 가이드라인, 각국 법령 및 제도, 감독기관 제재사례 등 최근 동향의 정보를 제공받는다.

신한은행은 또 글로벌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자금세탁방지 및 경제제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톰슨 로이터’의 교육 프로그램도 전년 600여 명에서 올해 총 1650여 명의 국내외 담당자를 대상으로 확대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글로벌에서 공인된 자금세탁방지 부문 최고의 교육 기관 프로그램을 지속 활용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확보한 전문가들을 양성해 나가고 있다"며 "국내외 감독기관의 자금세탁방지 업무 담당자에 대한 전문성 강화 기대수준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민희진 '운명의 날'…하이브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오늘(17일) 심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알리 이번엔 택배 폭탄…"주문 안 한 택배가 무더기로" 한국인 피해 속출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11: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59,000
    • -0.32%
    • 이더리움
    • 4,100,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18,500
    • -2.06%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222,800
    • +0.04%
    • 에이다
    • 638
    • +1.43%
    • 이오스
    • 1,110
    • +0.54%
    • 트론
    • 174
    • -0.57%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50
    • -1.03%
    • 체인링크
    • 22,050
    • +14.9%
    • 샌드박스
    • 603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