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15일(현지시간) 항후 소비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라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0.08포인트(0.25%) 오른 2만3685.42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20포인트(0.39%) 상승한 2863.70에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0.84포인트(0.79%) 오른 9014.56을 기록했다.
다만 주간 기준으로는 미중 긴장 고조 등에 속에서 상당한 손실을 입은 채 한 주를 마감했다고 CNBC는 전했다. 이번주 다우지수는 2.65% 하락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은 각각 2.26%, 1.17%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