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티셔츠에 환경 보호 담았다…‘M비치코밍티셔츠’ 출시

입력 2020-04-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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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비치코밍티셔츠 (사진제공=블랙야크)
▲M비치코밍티셔츠 (사진제공=블랙야크)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해양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친환경 ‘M비치코밍티셔츠’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M비치코밍티셔츠’는 해양 오염으로 고통받는 고래를 형상화한 그래픽 프린트를 적용했고 ‘CAN YOU SAVE US?(우리와 환경을 지켜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해양 환경 보호를 요청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여기에 의류 염색 과정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염색법인 ‘드라잉 다잉’ 공법을 적용해 친환경적 의미를 더했다.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코튼라이크의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색상은 블랙, 네이비, 화이트 3가지로 출시됐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M비치코밍티셔츠는 기능성은 물론 친환경 공법과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아 의식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블랙야크는 자연환경을 위한 제품은 물론, 환경적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버려진 페트병에서 원사를 뽑아낸 ‘리사이클 폴리’ 소재, 환경에 영향을 주는 화학 물질인 과불화 화합물을 없앤 ‘친환경 발수제(PFC-free)’, 버려진 침구류 등에서 채취한 우모를 사용한 ‘리사이클 다운’ 등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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