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모듈러 공법으로 현장 사무실 건설…공기 단축ㆍ환경 보호 '두 토끼'

입력 2020-04-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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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17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 '부평 SK뷰 해모로' 건설 현장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은 모듈러를 조립해 사무실을 짓는 모습. (사진 제공=SK건설)
▲SK건설은 17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 '부평 SK뷰 해모로' 건설 현장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은 모듈러를 조립해 사무실을 짓는 모습. (사진 제공=SK건설)
SK건설은 17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 '부평 SK뷰 해모로' 건설 현장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문을 연 현장 사무실은 모듈러 공법으로 지어졌다.

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만든 패널과 블록 등의 부재(部材ㆍ모듈)를 현장에서 조립해 건축물을 짓는 방식을 말한다. 모듈러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하면 공사 기간과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다. 설계 변경 같은 현장 불확실성 등을 최소화할 수 있고, 현장 시공과 부재 생산을 병행할 수 있어서다.

SK건설은 이번에 모듈 22개를 조립해 현장 사무실을 지었다. 덕분에 이틀 만에 현장 사무실을 완성할 수 있었다. 공사가 끝난 후엔 해체 후 다른 공사 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폐자재도 줄일 수 있다.

SK건설은 모듈러 공법과 같은 스마트 OSC(Off-Site Constructionㆍ외부에서 생산한 제품을 현장에서 조립해 건축물을 짓는 공법) 기술을 현장 사무실은 물론 지식산업센터, 물류센터 건설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전승태 SK건설 건축주택사업부문장은 “이번 현장사무실은 OSC 개념을 도입한 첫 프로젝트로 향후 이해관계자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담아 건설산업의 진화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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