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이달 분양

입력 2020-04-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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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대실지구는 내 첫 민간분양 단지…바로 옆 이케아 조성 예정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자료 제공=대우건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자료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충남 계룡시에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충남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총 883가구 규모로 전용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 △59㎡A 363가구 △59㎡B 127가구 △59㎡C 20가구 △84㎡A 195가구 △84㎡B 91가구 △84㎡C 66가구 △84㎡D 2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돼 있다. 계룡중, 계룡고는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이케아 부지가 예정돼 있고, 대실지구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계룡시청,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등이 인근에 있다. 대실근린공원 및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KTX 계룡역이 가깝고, 이를 이용하면 서대전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계룡대로와 계백로가 단지와 인접하고, 호남고속지선 계룡IC도 가까워 대전과 세종, 논산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계룡과 신탄진을 연결하는 충청권광역철도도 계획돼 있다.

단지 내에는 마당과 쉼터가 있는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된다. 녹지와 숲이 어우러진 힐링 포리스트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새싹정류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단지는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내 첫 민간분양 단지다. 계룡 대실지구는 연면적 약 60만4251㎡ 규모로 약 4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조성된다. 인근에선 하대실지구(연면적 약 34만7183㎡) 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계룡시에서 15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며 "특히 계룡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단지 옆에 이케아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희소성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임시 홍보관은 대전 서구 관저동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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