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알츠하이머 복합제 다국가 임상3상에 메디데이터 임상시험 솔루션 도입

입력 2020-04-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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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데이터(Medidata)는 알츠하이머 복합제 다국가 임상 3상을 진행중인 현대약품이 임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품질 데이터 확보∙관리하기 위해 메디데이터의 임상시험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치매치료제 시장에 투자와 혁신을 집중하고 있는 현대약품은 국내에서 가장 빈번하게 병용처방이 이뤄지는 치매치료제 성분 도네페질과 메만틴을 복합한 신약의 유효성, 안전성 비교평가를 위해 다기관∙다국가 임상시험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제 수행을 위해 현대약품은 국내외 최신의 규제기준에 맞추어 임상시험이 가능하도록 조직 및 업무방식을 표준화했으며, 임상시험 품질관리를 위해 RBM을 전격 도입하고 이를 위해 메디데이터의 통합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임상시험의 데이터 관리를 효율화하고 다국가 임상시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메디데이터는 임상시험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통합 플랫폼을 통해 더 효율적인 데이터의 관리와 분석을 가능케 한다. 이 같은 특장점으로 메디데이터 솔루션은 2018년 매출 기준 글로벌 상위 15개 제약사 중 13곳이 채택해 활용할 정도로 신약 개발 과정에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대약품 이상준 대표는 “현대약품은 CNS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관련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왔으며, 그 결과로 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의약사의 처방∙조제 편의성을 동시에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는 치매치료제 복합제를 개발해 임상3상 승인을 받았다”며 “메디데이터와의 이번 파트너십이 데이터 품질 개선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임상시험 절차 효율성 제고와 같은 신약 연구개발의 과제를 풀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데이터 코리아 임우성 총괄대표는 “다국가∙다기관 임상시험이 보편화되고, 임상시험 규제가 갈수록 까다로워지면서 연구 개발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표준 데이터 관리 플랫폼 등 첨단 솔루션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현대약품이 치매치료제 시장을 비롯한 혁신 의약품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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