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김 근황, 은퇴 발표 후 오해받았던 이유 "억장이 무너지는 마음을 감춘 채"

입력 2020-03-30 2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캡처)
(출처=SBS 캡처)

올해 나이 83세인 패티김 근황에 시선이 모아졌다. 패티김은 지난 2012년 은퇴를 발표했다.

30일 KBS '가요무대'에 패티김 무대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이 패티김의 근황에 대해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패티김은 지난 2012년 55년 간의 무대 인생을 마감한다며 은퇴를 발표했다. 은퇴 선언 당시 패티김은 "갑자기 사라지는 건 오랜 세월 사랑해준 팬들에게 예의가 아니다"라며 은퇴 선언 이후 25개 도시에서 은퇴 기념 투어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팬들이 살고 있는 도시를 한번 씩만 찾아뵙고 고별인사를 드리겠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은퇴를 해놓고 공연한다는 세간의 오해를 받기도 했다. 이에 소삭사 측은 "해외 가수들 중에는 은퇴 기념 투어를 하는 사례가 많다"라고 밝혔다. 패티김 역시 "열정적인 모습으로 팬들 기억 속에 남고 싶어 억장이 무너지는 마음을 감춘 채 최선을 다해 공연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44,000
    • -0.8%
    • 이더리움
    • 4,440,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1.2%
    • 리플
    • 3,026
    • +0%
    • 솔라나
    • 193,600
    • -2.27%
    • 에이다
    • 616
    • -0.65%
    • 트론
    • 427
    • -1.39%
    • 스텔라루멘
    • 351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60
    • -1.84%
    • 체인링크
    • 20,000
    • -3.24%
    • 샌드박스
    • 208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