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정의선, 현대차 및 현대모비스 자사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입력 2020-03-23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 지분 0.05% 늘어나 1.86%…현대모비스 포함 총 190억 원어치 매입

(그래픽=이투데이)
(그래픽=이투데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3일 장중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식을 약 190억 원어치 매입했다.

회사 측은 “주식시장의 불안정 상황에서 회사를 책임감 있게 끌고 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활동”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 부회장이 매입한 주식은 현대차 13만9000주, 현대모비스 7만2552주다. 매입 단가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각각 6만8435원, 현대모비스 13만789원이다.

이로써 정 수석부회장의 현대차 지분은 이전(501만7443주)보다 0.05%(13만9000주) 늘어난 1.86%(515만6443주)가 됐다.

현대모비스의 경우 이전까지 지분이 없었으나 이날 7만2552주를 매입하면서 0.08%를 취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금융 및 주식시장의 불안정 상황에서 회사를 책임감 있게 끌고 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활동”이라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임원진의 위기 극복을 위한 자발적 주식 매입과 함께 정의선 수석부회장 등 경영진의 이번 활동이 미래 기업가치 향상 및 주주 가치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2.0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대표이사
정의선, 이규석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2]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2.0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03,000
    • -0.56%
    • 이더리움
    • 4,544,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2.64%
    • 리플
    • 3,041
    • +0%
    • 솔라나
    • 197,900
    • -0.7%
    • 에이다
    • 622
    • +0.16%
    • 트론
    • 425
    • -1.85%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10
    • -2.05%
    • 체인링크
    • 20,640
    • +0.44%
    • 샌드박스
    • 211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