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농민 시름에 도지사 나서자 매진…최문순 "5000원에 핵꿀강원감자 10kg"

입력 2020-03-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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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서 택배비 지원…1시간 만에 오늘(11일) 물량 조기 마감"

(출처=최문순 강원도지사 트위터)
(출처=최문순 강원도지사 트위터)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농민들의 시름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직접 홍보대사로 나섰다.

최문순 도지사는 11일 공식 트위터에 "핵 감자 핵세일. 못된 코로나바이러스로 감자탕 안팔려서 강원도 청정 감자 재고 가득! 농민들 시름 가득! 그래서 핵결정! 10kg 한 상자 무려 5000원(배송비 없음). 청정 감자 먹고 코로나 때려잡자! 무작정 눌러 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최문순 도지사는 이어 "핵감자 핵세일 하루 출고량은 1400박스, 1시간 만에 조기마감 대박. 감자합니다. 하루 소화 물량이 마감된 것이고 주문은 쭉 가능"이라고 덧붙였다.

최문순 도지사에 따르면 홍보글 이후 접속자가 몰리면서 1시간 동시접속 10만 명에 달하며 판매 사이트가 마비됐다.

또한 일각에서 이처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데 대해 농가 소득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강원도 측은 "농가와 소비자 모두의 만족을 위해 택배비는 도에서 지원한다. 걱정말고 많이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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