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오르테가, 폭행에 마케팅 논란까지…정찬성 “지켜주지 못해 화날 뿐”

입력 2020-03-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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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오르테가에게 뺨을 맞은 가운데 정찬성이 심경을 전했다.  (출처=정찬성SNS)
▲박재범이 오르테가에게 뺨을 맞은 가운데 정찬성이 심경을 전했다. (출처=정찬성SNS)

가수 박재범이 UFC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에 뺨을 맞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각에서 마케팅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8일(한국시간) 박재범은 정찬성과 함께 참석한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248 현장에서 오르테가 뺨을 맞아 충격을 안겼다.

미국 매체 ESPN 아리엘 헬와니 기자에 따르면 오르테가는 정찬성이 화장실에 간 틈을 타 박재범에게 접근해 뺨을 때렸다. 지난해 12월 오르테가가 부상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되자, 정찬성이 “오르테가가 내게서 도망갔다”라고 한 발언을 박재범이 통역하며 불거진 일이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쇼’가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경기의 화제성을 높이기 위해 만든 상황이 아니냐며 때린 오르테가에 이어 박재범과 정찬성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이에 정찬성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무슨 제이팍(박재범) 뺨까지 팔아가며 마케팅을 하냐. 내가 지켜주지 못했다는 것에 너무 화가 난다”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한편, 박재범의 소속사 AOMG 측은 오르테가 선수의 시비를 인정하면서도 “경호원의 빠른 제대로 퇴장 조치됐다. 아티스트에게 걱정하는 부장은 없었고 건강에도 이상이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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