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지역 화폐 결제액 증가 수혜-키움증권

입력 2020-03-05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5일 코나아이가 지역 화폐 결제액 증가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일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나아이는 스마트카드 및 개방형 선불형카드 플랫폼인 코나카드 사업을 영위 중”이라며 “코나카드 플랫폼을 바탕으로 B2C(코나몰) B2B(기업 복지포인트), B2G(지역화폐)로 사업 다각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2020년은 비즈니스모델 성공 가능성을 실적으로 증명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에 따른 지역 화폐 결제액 증가로 인해 2022년까지의 성장성은 담보됐다”고 설명했다.

코나아이는 2018년 7월 인천광역시와 지역화폐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10개 지자체를 확보했다. 역내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효과 입증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서 도입이 활발한 상황이며 인센티브로 인해 결제 이용자 수 및 결제액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정부는 2018년 12월 소상공인 지원 대책으로 2022년까지 18조 원 결제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역화폐에 지원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2월 2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위기 대응책으로 올해 지역화폐 발행액을 기존 3조 원에서 6조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으며 결제액 확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


대표이사
조정일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10] 임시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30,000
    • +1.6%
    • 이더리움
    • 4,634,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891,500
    • +1.42%
    • 리플
    • 3,083
    • +1.12%
    • 솔라나
    • 199,400
    • +0.4%
    • 에이다
    • 630
    • +1.12%
    • 트론
    • 430
    • +0%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9%
    • 체인링크
    • 20,670
    • -0.86%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