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신재생에너지] 효성그룹

입력 2008-09-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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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ㆍ태양광 등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효성은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아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효성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은 ▲풍력발전 ▲태양광 ▲연료전지 ▲CNG충전 시스템 ▲매립가스 ▲폐기물 소화가스 등이다.

기술력으로 국내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풍력발전은 지난 1990년대 이후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착수 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효성은 지난 1999년부터 풍력 발전 시스템의 국산화 개발에 매진한 이후 2004년 750kW 풍력 발전 시스템 1호기를 자체 개발해, 대관령 실증단지에서 시험 운전 중이다.

또 2007년에는 2호기를 개발 강원도 왕산면 대기리 풍력단지에 설치, 실증시험 중이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용량인 2MW급 풍력 발전 시스템의 개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앞으로 3MW급 육상용 풍력 터빈, Wind Class별 모델 및 수출용 모델 등을 개발, 풍력 터빈의 Line-up을 구축, 국내 시장은 물론 미국, 인도, 중국 등의 해외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효성은 육상풍력과 함께 해상풍력발전을 위해 5MW급 풍력 터빈 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5월 한국서부발전의 삼랑진 태양광발전설비 수주를 계기로 진출한 태양광산업은 2010년 세계 선도시장으로 입지를 굳힌다는 복안이다.

삼랑진 태양광발전설비는 총 3MW급(메가와트) 용량으로 한전 발전자회사가 건설한 태양광발전소다. 지난해 11월 1단계로 2MW급으로 1차 준공, 상업생산에 들어갔으며 올해 5월 완공됐다.

효성은 앞으로 태양광관련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각종 국책 및 민자사업에 참여해 2010년경 세계적으로 1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효성은 이 밖에도 연료전지, CNG충전 시스템, 매립가스 발전, 폐기물 소화가스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미래 성장사업인 동시에 자원빈국인 우리나라가 반드시 선점해야 할 전략사업"이라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독자기술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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