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생후 45일 신생아 ‘코로나19’ 감염…부모도 함께 확진 ‘국내 최연소’

입력 2020-03-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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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생후 45일 된 남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경북에서 생후 45일 된 남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경북에서 최연소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북 경산에 거주하는 생후 45일 된 남아가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이 아이는 2020년 1월 15일생으로 국내 최연소 확진자다. 아이의 엄마도 아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아이의 아빠는 27일 이미 확진을 받은 상태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모자는 지난 29일 경산 자택으로 이송해 격리조치 됐다. 모자의 건강 상태가 나쁘지 않고 아기가 너무 어려 병원 입원이 오히려 감염 위험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45일 된 아이는 국내 최연소 확진자가 됐다. 이전에는 지난달 23일 대구 퀸벨호텔에서 열린 친척 결혼식에 참석한 16개월 여자아이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 호텔은 31번 확진자가 방문한 곳이다.

한편 국내 확진자는 3526명이며 30명이 격리 해제됐고 17명이 사망했다. 또한 약 3만 2000명이 검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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