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임 사태' KB증권·대신증권·우리은행 압수수색

입력 2020-02-27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검찰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검찰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1조6000억 원대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촉발한 이른바 ‘라임 사건’ 수사에 나선 검찰이 관련 증권사와 은행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의 대신증권, 우리은행 본사, 여의도 KB증권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장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검찰은 19일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 본사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중단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은 지난달 회사 관계자들과 상품을 판매한 증권사 관계자 등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5일 금감원으로부터 이종필 전 부사장, 라임자산운용, 신한금융투자를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ㆍ사기 등 혐의로 수사 의뢰를 받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국내 사모펀드 업계 1위 라임자산운용은 다른 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세워 수탁액을 늘리며 급성장했으나 지난해 10월 6200억 원 규모의 펀드 자금을 환매 중단키로 발표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펀드 운용 시 단순 실수가 아닌 회사 측의 방만한 운용과 수익률 부풀리기 등의 의혹이 제기됐다. 라임 사건으로 4000명이 넘는 개인투자자가 피해를 봤고, 피해 금액은 조 단위로 추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뉴욕증시, 4월 CPI 상승ㆍ반도체주 매도 속 혼조...나스닥 0.71%↓ [종합]
  • “급여 될까 안될까”…‘머리 빠지게’ 고민하는 정부[자라나라 머리머리]
  • ‘시멘트 사일로’ 사라진 광운대역 일대, ‘직주락 도시’ 꿈꾼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⑰]
  • 루키에서 거물까지…자본시장 허리 키우는 ‘GP 육성 사다리’ [국민성장펀드 운용전쟁] 上-④
  • 외국인 효과·소비 회복에 K-백화점 함박웃음⋯2분기에도 실적 ‘청신호’
  • 용산 전용 105㎡ 19억대 ‘줍줍’ 기회…'호반써밋에이디션' 무순위 청약
  • 대법 “NH투자증권, ‘옵티머스’ 펀드 투자한 JYP에 15억 배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12: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296,000
    • +0.47%
    • 이더리움
    • 3,407,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55,500
    • -0.68%
    • 리플
    • 2,151
    • -0.23%
    • 솔라나
    • 141,500
    • -0.35%
    • 에이다
    • 407
    • -0.49%
    • 트론
    • 516
    • +0%
    • 스텔라루멘
    • 243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10
    • -0.04%
    • 체인링크
    • 15,510
    • +0.39%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