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오피스텔, 26일 청약 개시

입력 2020-02-24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견본주택에 사흘간 2000명 몰려…총 576실로 복층 구조

▲쌍용건설이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지난 21일 문을 연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견본주택에 사흘간 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에 방문객이 몰린 것은 서울 중림동 일대에 17년 만에 새로운 오피스텔이 들어선다는 희귀성 때문이라고 쌍용건설은 설명했다. 또한 인근 종합병원과 호텔, 대학, 관공서 등 풍부한 배후수요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울 중구 중림동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지하 7층~지상 22층 1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17~32.74㎡의 오피스텔 576실로 전 호실이 복층으로 설계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 곳은 서울역 종합개발계획의 핵심인 북부역세권 개발과 지하 복합환승센터 구축의 수혜지"라며 "아파트와 달리 청약가점과 관계가 없고,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의 규제에서도 자유로워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오는 26~27일 청약 신청을 받고 다음 달 4일 당첨자를 발표, 5일부터 이틀간 정당계약을 체결한다. 분양가는 2억7000만 원~3억1000만 원이다. 입주는 2023년 4월로 예정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00,000
    • +0.62%
    • 이더리움
    • 4,562,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0.8%
    • 리플
    • 3,046
    • +0.26%
    • 솔라나
    • 197,100
    • -0.35%
    • 에이다
    • 625
    • +0.81%
    • 트론
    • 428
    • -0.7%
    • 스텔라루멘
    • 35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40
    • -0.79%
    • 체인링크
    • 20,420
    • -1.92%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