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확진자 접촉 신입사원 ‘음성’…800명 자가격리 유지

입력 2020-02-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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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SK하이닉스 신입사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신입사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이 사원은 내달 1일까지는 격리 조치될 예정이다.

앞서 해당 신입사원이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SK하이닉스는 이천캠퍼스내 자가격리 대상을 280여 명에서 800명으로 확대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조금이라도 노선이 겹치는 것으로 추정되면 무조건 격리 대상에 추가했다”며 “정부 기준보다 선제적으로 광범위하게 대응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천캠퍼스에서 근무하는 SK하이닉스 임직원은 총 1만5000여 명으로 공장 가동에는 차질이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또 다른 신입사원도 폐렴 증세를 보여 진행된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2차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800여 명의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해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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