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젠, 빈혈치료제 ‘팬포틴’ 베트남 시장 허가 등록 착수

입력 2020-02-13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펜젠 CI.
▲펜젠 CI.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팬젠이 베트남 크엉 듀이(Khuong Duy)와 ‘팬포틴’에 대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팬젠의 팬포틴은 에포에틴 알파(epoetin alfa)성분의 빈혈 치료제로는 국내 최초이며, 전 세계 두 번째 바이오 시밀러 제품으로 팬젠이 자체 개발하여 상용화한 제품이다.

이번 팬포틴 독점 공급 계약으로 크엉 듀이(Khuong Duy)사는 향후 팬젠이 허가 등록한 자료를 활용해 베트남 식약청으로부터 제품 출시에 필요한 등록 절차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팬젠으로부터 완제품을 수입해 베트남 전 지역에 독점 판매할 계획이다.

팬젠 관계자는 “한국 제품은 우수한 품질은 물론 신뢰도가 높고 우호적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 있다”며 “특히, 베트남 정부는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따로 분류하여 더 높게 약가를 책정해주기 때문에 팬젠의 바이오 시밀러 제품은 시장 경쟁에서 매우 유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베트남 시장은 다른 아세안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만성 신부전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빈혈 치료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팬젠은 이번 계약으로 아세안(ASEAN)시장 내 시장 규모가 큰 6개 국가에 대한 판매 계획이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향후 미얀마를 비롯한 4개 국가에 대해서도 파트너 발굴을 통해 추가 계약으로 이어지게 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크엉 듀이(Khuong Duy)는 베트남 내 호치민에 위치한 세 번째로 큰 제약회사로 20년 이상 백신을 비롯한 생물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크엉 듀이사와 독일의 제약회사인 스타다(Stada)의 합작회사인 스텔라(Stella)는 유럽 기준 GMP를 만족하는 의약품 생산시설을 갖추고 우수한 의약품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대표이사
윤재승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명
최근공시
[2026.03.11] 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3.0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3: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919,000
    • +2.63%
    • 이더리움
    • 3,278,000
    • +5.98%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1.02%
    • 리플
    • 2,151
    • +3.31%
    • 솔라나
    • 136,500
    • +5.41%
    • 에이다
    • 407
    • +4.36%
    • 트론
    • 436
    • -0.23%
    • 스텔라루멘
    • 250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10
    • -0.88%
    • 체인링크
    • 14,220
    • +4.79%
    • 샌드박스
    • 126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