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삼성 보이는 ELF 2호’ 모바일 직판

입력 2020-01-13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이 ‘삼성 보이는 ELF 2호’ 판매를 시작한다.

13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삼성 보이는 ELF 2호’를 R2(알투)에서 모집한다. R2는 삼성자산운용 펀드 직접판매 브랜드로 주가연계펀드(ELF) 매수를 원하는 투자자는 삼성카드 및 앱카드 어플리케이션 내 금융탭에서 투자탭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S&P(스탠더드앤푸어스)500, 유로스톡스50, 닛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4.4% 수익을 추구한다. 최초기준가격 결정일(1월 21일)로부터 매 6개월 마다 세 기초자산가격을 평가해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설정일 이후 6개월과 12개월 평가일에는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리자드 조건을 통해 추가 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1차 조기상환 평가일(설정일 이후 6개월)에 세 기초자산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이면 원금과 연4.4% 내외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단 조기상환 조건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1차 평가일까지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조기상환된다.

2차 평가일(설정일 이후 12개월) 조기상환 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이다. 2차도 1차와 마찬가지로 평가일에 세 지수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어야 조기상환된다.

설정일 이후 18개월과 24개월 평가일에는 세 기초자산가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 설정일 이후 30개월 평가일에는 80% 이상이면 연 4.4% 내외 수익을 달성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못하고 만기가 될 경우 만기일에 세 기초자산가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인 경우 연 4.4% 수익을 지급한다. 반면 어느 한 지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가장 많이 하락한 기초자산의 만기 수익률 내외로 상품의 성과가 확정된다.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0.40%이고, 총보수는 최초 6개월까지 연0.011%, 6개월 이후 연0.002%다.

이경준 솔루션팀장은 “이번 상품은 1ㆍ2차 평가일에 조기상환 조건에 충족하지 않더라도 리자드 조건을 통해 한 번 더 조기상환 될 수 있는 추가 기회를 부여해 안정성을 강화했다”며 “R2에서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바로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 모집기간 동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LF에 가입한 투자자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투자금 2만 원을, 1000만 원 이상 투자자 10명에게 선착순으로 투자금 5만 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 및 당첨자 발표는 R2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20,000
    • -1.13%
    • 이더리움
    • 4,105,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3.21%
    • 리플
    • 713
    • -1.38%
    • 솔라나
    • 209,000
    • +1.31%
    • 에이다
    • 633
    • -0.94%
    • 이오스
    • 1,117
    • -0.89%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00
    • -1.35%
    • 체인링크
    • 19,260
    • -2.78%
    • 샌드박스
    • 601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